오늘의 독서 P. 292 ~ 334 1. 요 약망칠 계획이었죠? 싫어하려고 노력한 거예요 혹시 싫어할 이유를 찾고 있는건 아닐까? 2. 본 문나는 부부 관계 치료사가 아니다. 그래서 문제의 부부가 원하는 것이 결혼 상담이라면 그쪽 전문가를 찾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상담을 진행하면서 한두 번은 내담자의 배우자가 참석해야 할 경우가 있다. (중략) 부부 상담 전에 나는 관계 개선의 기본규칙을 내담자와 논의한다. 내담자가 시간을 내어(이를테면 일주일에 4시간을 들여) 서로를 향한 애정을 되살리기로 했다고 생각해 보자. 바쁜 일상에 쫓기는 성인이라도 이 정도 시간은 낼 수 있을 것이다(어쩌면 그 이상도 가능할 것이다.) 세 사람이 함께 첫 상담을 할 때 내담자와 그 의배우자는 이미 소원해진 지 몇 년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