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M7? L7로 전락할 것"

배고픈 사서 2025. 2. 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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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으로 생성한 이미지, 유망하던 회사의 주가가 떨어지는 모습을 표현해줘

"M7? 애플 등 L7으로 전락할 것"
- Lagnificent 부진한

작년 이맘때쯤 00 경제일보에서
M7이라는 표현을 처음 들었었는데...

 

미국 증시를 이끄는 7개 대형 기술주를 가리키는 M7(Magnificent 7)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던 월가 전문가가 "앞으로 M7은 시장 흐름을 후행하는 L7(Lagnificent 7)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최고투자전략가는 최근 투자자 메모에서 "M7이 더는 미 증시를 선도하지 못하고 시장 수익률 대비 뒤떨어지는 L7이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비싼 미국 주식을 좇지 말고 저렴한 해외 주식을 매수하라"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는 향후 유망 투자처로 일본과 EU의 은행주를 꼽았습니다. "일본의 은행은 여전히 1980년대 고점보다 74% 낮고, EU은행은 2007년 고점 보다 67% 모두 상승 여력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아니.. 작년에 유망하다면서.. ㅋㅋㅋㅋ.. 저는 대부분의 투자산을 나스닥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모두 이름을 아실만한 QQQ라는 상품에 제 모든 자산을 넣어두었습니다. 1년 만에 게으름 7 대장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지만 내년 이맘때엔 부활 7 이란 이름을 얻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없는 한 제 투자방법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 투자에 대한 이야기도 이곳에 나눌생각입니다.

 

 

1년 전엔 질주한다고 했었는데...
2024. 3. 2.(토)

 

'AI 엔진' 달고 질주하는 M7, 레이 달리오도 "거품 아니다" 2024년 3월 2일 매일경제에 실린 M7에 대한 기사입니다. 저는 어때 이 기사를 보고 M7이라는 표현을 처음 알았으며, 비슷한 의미의 일본에서 쓰이는 사무라이 7이라는 표현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불과 1년 전입니다. 1년 만에 급등, 질주, 최고치, 상승 등등 온갖 긍정적인 표현을 달고 나타났던 회사들이 이제는 전락한다는 표현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주식투자의 세상에서는 1년이란 모든 것이 뒤바뀌는 시간이란 것을 다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당시 제가 작성했던 포스팅입니다.

2024. 3. 3.(일) "AI 엔진 달고 질주하는 M7" 포스팅 읽어보기
마치며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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