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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 무지성 적립식 반복매수 2주차

2주 1,472,739원 -4.99%25년 새로운 마음으로 투자를 시작하려합니다. 모아둔 돈도 거의없고 나이에 비해 많은 월급을 받지도 못하는 적당한 수준의 직장인입니다. 게다가 투자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 제가 좋아하는 방식은 미국시장, 그 중에서도 나스닥에 제 돈을 맡기는것입니다.제 돈을 맡길 상품은 QQQ, 미국 주가지수 중 나스닥지수를 추종하는 이 상품을 1년 동안 매 주 1주씩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25년 3월 3일 기준 주당 가격은 511달러, 한화 약  74만원입니다. 1년 간 매 주 구입하는데 성공한다면 원금만으로도 3,000만원의 거금이 모이게됩니다. 아마 매주 74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여름이 되기전 예수금이 동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되는데까지 해보려..

투자 2025.03.03

메리츠증권 - Super 365 계좌를 추천합니다.

메리츠 증권 - Super 365 계좌 다들 재테크하고 계신가요? 재테크에 여러 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저는 주로 주식투자를 합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물가상승률과 비슷한 은행예금보다는 좋다는 생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메리츠증권에서 엄청난 상품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메리츠증권 Super 365 계좌의 혜택들에 대해서 하나 씩 알아보겠습니다.1. 예수금에 대한 RP 이자    기존 CMA 상품들은 잔고에 대해 매 일 RP 이자를 지급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상품은 주식계좌의 예수금에 대해서도 지급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금액이 많진 않지만 25년 2월 기준 약 200만 원의 예수금에 대해 매일 140원 수준의 이자가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입금되는 시..

투자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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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무렵, 해가 지고 있었다.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악취와 먼지에 가득 찬 도시의 공기를 탐욕스럽게 흠뻑 들이마셨다. 약간 현기증이 일기 시작했다. 그는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몰랐고, 또 생각해 보려고도 하지 않았지만 한 가지 만큼은 분명히 알고 있었다. "오늘 이 모든 일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으니까!"복잡한 고민을 하는 라스콜니코프를 표현함과 동시에 주변의 다양한 인물들을 묘사합니다. 술에 취한 채 담배를 물고 욕을 해대는 병사와 서로 싸우고 있는 부랑자들, 모두들 맞아서 눈가에 시꺼먼 멍이 들어있는 여인들까지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죄와 벌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3)

죄와 벌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2) 포스팅을 먼저 보시겠습니까? 죄와 벌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201p ~ 300p)1. 몰아치는 공포그는 소파 위에 앉았다. 그러자 곧바로 모든 일이 생각났다. 무서운 한기가 그를 엄습했다. "만일 누가 들어왔다면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의 집안에는 피 묻은 옷가지들과 장물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그는 열로 인해 온몸을 덜덜 떨면서도, 옷을 죄다 벗고 다시 한번 찬찬히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어디로든 나가서 이 물건들이 눈앞에 보이지 않도록 빨리 버려야 해"1부의 마지막, 범죄를 저지르고 집으로 돌아온 라스콜니코프는 모든 긴장이 풀려 그 자리에서 바로 잠에 들고 맙니다. 일어나자마자 주변의 상황에 놀라는 라스콜니코프의 모습을 잘 묘..

독서 2025.02.18

변동성 장세에 적합한 월 배당 ETF, 20조 돌파

월 배당 ETF 20조 돌파월배당 ETF주식, 채권, 부동산투자신탁(REITs) 등에 투자해 나온 배당금, 이자 등을 모아 매달 분배금으로 지급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매달 현금 흐름이 나오기 때문에 시장의 출렁임이 클 때 인기가 있다.  주의, 원금 손실의 위험 있음지난 2022년 6월 처음 출시된 월 배당 ETF의 순자산액이 2년 7개월여 만에 21조 원을 넘어섰다. 월 배당 ETF는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나오는 배당금과 이자 등을 모아 월별로 나눠주는 상품이다. 최근 글로벌 관세 전쟁 우려 등으로 국내외 주식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매달 안정적인 배당이 나오는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월 배당 ETF도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투자 상품이라는데 유의해야 한다. 월배당 E..

투자 2025.02.12

죄와 벌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2)

죄와 벌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1) 포스팅을 먼저 보시겠습니까?죄와 벌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1866)(101p ~ 200p)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2. 등장인물 : 첫 번째 포스팅 라스콜니코프 : 주인공, 대학생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알료나 이바노브나 : 전당포 여주인, 노파2. 줄거리가. 내버려 두시오! 당신이 무슨 상관이오?길을 걷던 라스콜니코프는 한 소녀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어린 나이의 소녀는 더위에 모자도 양산도 없이 간신히 잠겨있고 찢긴 치마를 입고 두 손을 휘저으며 걷고 있었다. 그녀가 완전히 취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런 소녀에게 접근하는 30대 신사에게 주인공은 모욕을 퍼부었고 이내 순찰 중이던 순경이 제지한다.몰락한 귀족 집안의 딸로 보이는 소녀는..

독서 2025.02.08

"M7? L7로 전락할 것"

"M7? 애플 등 L7으로 전락할 것"- Lagnificent 부진한작년 이맘때쯤 00 경제일보에서M7이라는 표현을 처음 들었었는데... 미국 증시를 이끄는 7개 대형 기술주를 가리키는 M7(Magnificent 7)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던 월가 전문가가 "앞으로 M7은 시장 흐름을 후행하는 L7(Lagnificent 7)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최고투자전략가는 최근 투자자 메모에서 "M7이 더는 미 증시를 선도하지 못하고 시장 수익률 대비 뒤떨어지는 L7이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비싼 미국 주식을 좇지 말고 저렴한 해외 주식을 매수하라"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는 향후 유망 투자처로 일본과 EU의 은행주를 꼽았습니다. "일본의 은행은 여전히 1980년대 고점보..

투자 2025.02.05

게임회사가 문화유산 환수에 93억.. 이번엔 선원전 편액

(외국계) 게임회사가 문화유산 환수에 93억 후원돌려받은 7번째 유산은 선원전 편액놀랐다, 게임회사 그것도 외국계 게임회사가?게다가 이번이 7번째 유산이라고 한다. 2023년 11월 일본의 한 경매 사이트에 조선 왕실 궁궐의 편액이 등장했다.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경복궁 선원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 편액의 등장에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비상이 걸렸다. 재단은 즉시 경매 중지를 요청하고, 소장자 측과 협상에 돌입했다. 강혜승 부장은 "이 유산은 조선 왕실의 유물이고, 반드시 한국에 돌아와야 한다고 설득한 끝에 국내로 무사히 들여올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그런데 선원전 편액을 돌려받는 과정에서 숨은 조력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외국계 게임회사 라이엇게임즈입니다. 유명한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작사로..

시사 2025.02.04

죄와 벌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1)

죄와 벌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1866)(1p ~ 100p)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YES24에서 몇 년 전 (정확히 기억이 나지도 오랜) "열린 책들 세계문학"이라는 묶음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10만 원이 조금 넘은 가격으로 기억을 합니다. 180권이지만 분량이 비교적 많은 책들은 2권씩 나눠서 만들어져서 231권을 다운로드할 수 있었습니다. 독서를 좋아하지만 전쟁사와 투자 관련서적에 치중되어 편식 같은 독서를 하던 도중 "이래선 안된다", "무게감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라는 생각이 스쳐 충동구매했던 상품입니다. 물론 안 읽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25년 새해가 밝고 갑작스레 이전에 결제해 뒀던 그 상품이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읽어보려 합니다. 그 첫..

독서 2025.02.04

휴전 확정 다음 날... 이스라엘 장군들은 하나같이 옷을 벗었다

"그날의 끔찍한 실패에 대한 책임은 매일, 매시간,그리고 남은 평생 동안 제가 짊어지게 될 것"- 헤르지 할레비 중장멋있다. 과를 자신에게로 돌리는 모습가자전쟁의 휴전이 확정된 다음 날, 방위군 총참모장 헤르지 할레비 장군과 야론 핑켈만 사령관은 사직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하마스의 공격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입니다. 할레비 장군이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전투를 적을 무찌르며 성공적으로 전쟁을 이끌어갔습니다. 특히 휴대전화 폭발물로 헤즈볼라 주요 직위자들을 일거에 암살한 작전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특히 할레비 중장은 전쟁 첫날부터 사직서를 품고 다녔다고 합니다. 승전의 전과로 적의 공격을 막지못한것을 겨우 상쇄시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물러서지 않고 자신의..

시사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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